ux리서치(4) 사용성테스트 240208

1. 목표정하기

 

"이 세션을 통해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해당 디자인을 테스트하려는 이유를 생각해보는 게 중요.

사용자의 테스트가 필요한 기능 및 영역을 정확히 인지.

 

여러 세션을 한번에 진행하려고 하면 안되는 이유?

여러가지가 있지만,

"사용자의 피로도"가 가장 큰 원인!

집중해서 테스트에 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어느 범위까지 테스트해야하는지 여러명과 고민해본 후 진행한다.

 

2. Customer Job 작성하기

 

고객이 해당 프로토타입을 활용해서 어떤 액션을 할 수 있어야 하는지 정의한 것.

"고객이 ________을 할 수 있어야 한다."

 

**30분 진행 시 Customer Job은 최대 3개 정도가 적당하다.

** 특정기능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는다. '별점', '리뷰 수'라는 기능 언급X.

**한 커스터머잡에서 여러 기능을 사용할수도 있기 때문에.

 

목표 : 리뷰토픽 기반 탐색 기능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 확인

Customer Job : 

ex) 고객이 원하는 특징을 조합해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이 각 제품들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3. Task 만들기

<테스크 종류 정하기>

 

3-1. 직접 테스크 or 시나리오 테스크 (테스크의 톤 차이) 

 

직접테스크 : 화해에서 "XX크림"이 얼마에 판매되고 있는지 찾아주세요.

시나리오 테스크 : 사용하고 있던 크림이 다 떨어져서 새로운 크림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평상시에 궁금했던 "XX크림"이 ㅇ화해에서는 얼마에 판매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때, xx크림의 가격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세요. 

=> 테스크의 부자연스러움을 완화하고, 사용자가 맥락에 대해 이입할 수 있다.

 

3-2. 닫힌 테스크 또는 열린 테스크 (테스크 정답의 갯수)

--> 테스크 성공? 실패 ? 판단

 

닫힌 테스크 : 지성피부 유저 로션 랭킹의 10번째 제품을 찾아보세요.

열린테스크 : 기존에 사용하던 로션을 다 썼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새로운 로션을 찾아보세요.

 

3-3. 제대로 테스크 작성하기

- 사용자가 테스크 수행을 하는 데 힌트가 될만한 단어 X

- 논리적인 흐름과 순서대로 작성

 

4. Checkpoint 만들기

<Task 성공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

- 기능/세션 인지

- 기능/세션 이해

 

5. 주의할 점

• 사용자가 의도되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 정정하려고 하면 안됨. 간섭X
  (고객 의기소침 + 다른 개선점을 뽑아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음.)
• 침묵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함.

 

- 예시-

 

<올리브영 페이지>
Customer Job

1. 사용자는 상품의 속성과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2. 사용자는 목적에 따라 구매의 유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선물 / 바로구매 / 오늘드림)
3. 사용자는 오프라인의 상품 재고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Task

1. 날씨가 건조해져 핸드크림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상세페이지를 둘러보며 속성을 확인해주세요.
2. 상품을 사용할 대상을 결정하고 구매를 진행해주세요.
3. 온라인으로 상품을 선택하고 구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하려고 합니다. 원하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6. 시급성을 판단하는 3가지 기준

 

1. 비즈니스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전략적으로 중요?)

2. Task의 중요도 (제품 정보 페이지에서의 '리뷰' 섹션 인지 - 꼭 이해/인지해야 하는 부분인가?)

3. Funnel 상의 중요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구간인가?)

 

3명이 틀린 태스크와 1명이 틀린 태스크가 있다.

3명이 틀린 태스크 수정이 더 시급할까? NO~~~

왜냐면...보통 5명이서 하는 소수 테스트 > 통계적 유의미성이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많이 틀렸나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다양한 에러케이스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하는 것. "케이스 수집"

 

7.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할 때, 누구를 만나야 할까? (대상자)

🥮언제 사용성 테스트를 해야 하는지 떠올려보자.. 🥮

7-1. 신기능 테스트를 할 때 (데이터 없음)

라이트 유저 > 편향된 결과를 피하기 위해.

헤비유저들보다는 해당 서비스의 UI/UX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7-2. 원하는 전환율이 나오지 않을 때 (데이터 있음)

우리가 정의한 문제 구간을 겪고 있는 사람들만 데리고 와야 함.

그 외의 사람들을 데리고 오면 무의미한 검증이 될 수 있다.

> 어떻게 데리고 오는지 ? 

7-2-1. 우리 앱 내에서 리서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패널형태로 미리 모집해두거나

7-2-2. 앱 내에서 푸시나 팝업을 통해 타겟팅해서 데리고 올 수도 있다. (id 유저 식별)

 

8. 결과를 잘 정리하기

8-1. 말 아끼기

8-2. 태스크 성공/실패 여부 작성

8-3. 의견과 선호가 중요한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