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1. 비즈니스 분석이란?
1-1. 비즈니스 분석의 역할과 가치
데이터 + 회계 + 전략, 비즈니스 분석
- 비즈니스 분석할 때 해야 하는 질문. “그래서 그게 돈이 될까?”
- 비즈니스 분석을 하지 않는 회사의 공통점 : 그래서 얼마를 잃는지 버는지 모른다
비즈니스 분석이 없을 때 나타나는 현상
- 유저는 늘어나는데 이익은 늘지 않는다
- 매출이 감소하지만 그 원인을 알지 못한다
- 매출을 증가시키는 **레버 (중요한 정책, 액션, 거기에 따라 결과가 변하는 것들)**를 파악하지 못한다.
- ex. 무료배송 마진을 3만원 > 2만원으로 줄인다거나
- 마케팅 쿠폰을 5천원 > 7천원으로 올린다거나
- 회사의 중단기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다.
- 신규 프로젝트의 정량적 목표를 세우지 못한다.
비즈니스 분석을 하지 않는 회사의 특징
- Data-driven한 의사결정을 한다는데 회사 내 데이터 파트는 굉장히 취약하다.
- 데이터 담당자들은 회계를 모르고, 회계 담당자들은 데이터를 모른다.
- 지표 리스트가 너무 일반적인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 그 산업과 사업에 맞게 지표를 설정해야 하는데 정-말 일반적인 MAU, DAU, CVR 등만 보고 있다면 OUT
- 경영계획 / KPI가 없거나, 현실적이지 않은 목표치가 잡혀있다.
- 의사결정자들이 주요 지표의 현황에 대해 모르고 있다.
- 회의 때 허상 지표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 대한민국의 3대 허상지표 : MAU, 누적가입자, GMV (거래액)
- 누적가입자보다는 가입자 중 몇명이 유료가입자인지 등등이 더 중요함.
- 대한민국의 3대 허상지표 : MAU, 누적가입자, GMV (거래액)
비즈니스 분석은 왜 어렵게 느껴질까?
- 회계에 대한 지식이 없다.
- SQL, Python, 머신러닝이란 말을 들으면 머리가 아프다
- Data-driven 이라는 용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 데이터는 우리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을 명확하게 알게 해주는 도구일 뿐이다.
- 신발이 ‘몇 개’ 팔렸는지 알려주는 것일 뿐이다.
- 신발이 아니라 가방이 더 팔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새로운 것을 보여주진 않는다.)
비즈니스 분석은 ‘회사의 인바디 측정’과 같다.
- 인바디 측정 ⇒
- 인바디 분석 ⇒
- 전략수립 (유산소, 근력운동) ⇒
서비스 기획자가 비즈니스 분석을 해야 하는 이유 분석을 해야 미래를 알 수 있음.
비즈니스 분석의 정의
- 과거 데이터 분석
- 트렌드/패턴 분석 및 원인 파악 (Root Cause 파악)
- 미래의 비즈니스 결과 예측
측정의 대상
- 회계데이터 (우리가 뭘 팔았지? 얼마지?)
- 프로덕트데이터 (어떤 유저가, 얼마를, 어디에 썼는지)
⇒ 이런 데이터를 분석하다보면, 트렌드/패턴에 대한 원인을 알 수 있다.
미래의 비즈니스 결과 예측 가능
-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템플릿 제작 → 레버의 조정으로 미래 결과 예측 (시뮬레이션)
- A라는 상품은 초반에 얼마나 팔리는지
- B라는 스킴의 마케팅을 하면 얼마나 신규사용자가 몰리는지
- 그 ‘경향성’을 알 수 있음.
- 내년도 계획을 세우면서 과거 데이터의 패턴을 활용해 결과/목표를 예측하는 것임.
1-2. 나의 비즈니스 모델 도식화 : 가치 제안, Key Partner
Top Down 과 Bottom Up
- Top down 방식
- 전반적인 흐름을 보며 Drill Down 계속 파고 내려가야 함.
- 장 : 구조화 용이, 관리 수준에 맞춰서 분석 단계 조절 가능
- 단 : 디테일한 분석까지 장시간 필요
- F&B, 컨텐츠 ⇒ 서울, 경기 ⇒ 강남, 잠실점 ⇒ 버거, 사이드
- Bottom up 방식
- 장 : 디테일한 분석 가능
- 단 : 구조화까지 장시간 필요, 끝(Top)까지 가기 어려움.
- 버거, 사이드 ⇒ 강남점, 잠실점 ⇒ 서울, 경기 ⇒ F&B, 컨텐츠
고객유형에 따른 B2C와 B2B구분
B2C
- User Flow
- A/B 테스트
- 빠른 주기의 사용성 개선
B2B
- Work Flow
- 심층 인터뷰
- 안정성 중심
채널 소유에 따른 외부/제휴 채널 구분
외부채널
- 일반입점, 지분 관계 없음, 계열사 아님
제휴채널 (가족)
- 프로모션 대행 가능, 지분 관계, 계열사 관계
- 통신사 계열사, 쿠팡 계열사
- 기존 인프라가 확보된 경우에 시너지 큼
수익모델과 비즈니스 모델은 다르다.
Business Model = 비즈니스 모델은 비용까지 아우르는 개념.
Revenue Model = 수익모델 : “매출”을 올리는 방식.
- 지불방식 : 일반구매 / 구독모델 / 종량제
- 종량제 : 캐롯손해보험 ‘탄만큼 내는 자동차보험’
- 매커니즘 : 고정가격 / 다이나믹 프라이싱
- 다이나믹 프라이싱 = 가격 차별화 (조조할인, 심야할인 / 성수기, 비성수기) 아고다/스카이스캐너 쓸 때 몇번 들어가냐에 따라 가격 달라짐. 그 돈 줘도 살 것 같으니까.
- SOCAR 에서 잘 활용함. 핫한구역 or 성수기 → 가격 올려서 제공
- 완벽하게 맞추기 어려울 뿐더러 고객신뢰도를 잃을 수 있음. ( 내 친구는 이 가격에 샀었는데 ? )
- 다이나믹 프라이싱 = 가격 차별화 (조조할인, 심야할인 / 성수기, 비성수기) 아고다/스카이스캐너 쓸 때 몇번 들어가냐에 따라 가격 달라짐. 그 돈 줘도 살 것 같으니까.
- 수익모델 : 물품판매 / 수수료 / 월정액 / 광고
수익모델만 바꿔서 돌파구를 찾는 방법
레드오션 ? 업계에서 잘 하지 않는 가격 정찰제 및 구독제 시행
돈내는 방식을 바꿔서 도전하는 방식
ex) 기존 TOVD → 넷플릭스 ‘구독형’ 수익모델
파트너 비용구조
고정비
- 초기 현금 지출 큼, 인프라 시설
- Value Chain의 넓은 범위 확보, 규모의 경제
변동비
- 초기 현금 지출 적음, 외주/대행
- Value Chain 중 적은 범위 확보, 규모의 경제 X
😲 가치 제안의 유형
- 기능적 가치
- ‘기능’이 가치를 줄 수 있다는 게 아님. 성능이 좋은 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없다.
- 수많은 기능 중 하나만 떼와서 기깔나게 잘 만들어 → 유저를 많이 모아야 함.토스 > 금융 중 ‘송금’만 Unbundling해서 떼옴.
- 면도기-면도날(Razor-Blade) 사업모델 (면도기는 싸지만 부품이 비쌈) ⇒ 반복적으로 구매되는 보완재를 고가에 판매하기 위해 기본제품을 저가나 무료로 판매하는 가격전략 또는 사업모델을 의미 : 어설프게 시작하면 안됨.
- 경제적 가치
- 어떻게든 저렴하게 : 최소화 minimized
- ex) ‘저가항공’ 최소화 혁신모델 (단순히 기내식을 돈만 받고 팔았을 뿐인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됨.)
- 어떻게든 편하게
- ex) 멤버십 회원만 할인 제공. 요기패스
- CMPO : Contribution Margin Per Order 공헌이익을 오더 수로 나눈 것.
- 레버 : 구독료, 최소주문금액, 배달할인 상한선
- 어떻게든 저렴하게 : 최소화 minimized
- 심미적 가치
- 캐릭터 > 마스코트 제작. 티니핑
- 스토리텔링 > 제품에 세계관. 삼양, 빙그레
- 사회적 가치 : 화룡점정이 될 수는 있지만 그 자체로 용이 될 수는 없다.
- 기부모델
- 업사이클
- 공정무역
“서비스와 비즈니스모델은 다르다.”
- 비용이든 매출이든 구조 변화가 있어야 비즈니스 모델이 바뀐 것.
- 노동자가 더 열심히, 빨리 해서 고객이 더 편해졌다 → ‘비즈니스 모델’이 바뀐 게 아님
- 서비스 개선 → 새로운 매출이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매출이 증가한 것.
- 매출 파이프라인이 하나 더 생겨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라고 할 수 있음
1-3. 비즈니스 분석을 위한 서비스 뜯어보기 : AARRR vs Funnel
User Flow Chart 를 그리는 이유
- 서비스의 전반적인 Flow를 파악
- 유저의 주요 액션 파악, 가입, 구매, 추천 등
- 주요 액션의 결과 → 주요 관리 지표 도출
AARRR
지표 > 커머스 중심이기 때문에 분석 서비스가 커머스가 아니라면 굳이 맞출 필요 없음.
- A 가입
- A 둘러보기
- R 수익
- R 유지
- R 추천
퍼널 분석 : 최종 단계의 지표 개선
- 퍼널은 최초 인입과 CVR로 구성
- 구간은 상세할수록 분석 용이
지표를 보는 방법
- 숫자(#)
- 비율(%)
- 금액($) 으로 나눠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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